diary2009/01/07 23:32
간만에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도 만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좀 있었는데 그걸 풀러 다녀왔지요. 불려지지도 않는 노래를 그냥 악을 쓰며 불렀어요. 내일은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용산역 앞에 아주 맛있는 닭꼬치 집을 발견했어요. 원래는 친구는 타코야끼를 먹고 싶어 했었습니다. 타코야키를 파는 아주머니가 불친절하게 굴어서 자리를 옮겨 닭꼬치를 먹었지요. 닭꼬치와 만날 운명이었었나 봅니다. 비록 석쇠굽고 판을 전혀 갈지 않고 구어서 탄 부스러기가 많이 붙어서 나오긴 했었지만, 고통스럽게 매콤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맛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라져 버린 불닭의 추억을 되살려 주더군요. 가끔 불닭의 고통을 느끼고 싶을 때 가면 좋겠어요.
먹으면서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함께 와서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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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01/01 14:58
26살. 나이. 내가 이런 나이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나는 나이를 잊고 살 만큼 나이에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 그저 하루하루 할 일의 목록에 치여서 살고 있었다. 그만큼 나의 준비가 부족했었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제 좀 달라져야 한다.
내 나이에 대해서 받아 들이고, 그 무게를 느껴야 한다.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 졸업을, 그리고 그 이후를 30을... 나를 점령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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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8/12/30 02:01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계산기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혼자서는 4시간을 투입해도 잘 안되던 일이 페어로 하고 2시간만에 끝내 버렸다.
그말인 즉슨, 내가 혼자있는 시간에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맙소사. 이건 아니다. 페어로 진행하는 일보다 혼자 하는 일이 훨씬 많아질텐데 이래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DD로 진행한 부분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를 부분부분으로 분할해서 정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완성된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신뢰가 생긴다.

영화 감상문을 작성하였다. 영어로 만든 버전, 한글로된 버전 두개의 버전이 있다. 영어는 표현의 단순함과 문장에 문제가 있었고, 한글은 너무 욕심 부리다가 제대로된 이야기를 못 만들어 낸 듯하다.

글.
더 신중하게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반복된 수정은 누더기 글을 만들 뿐이다.

애인.
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하지만, 너무 많이 표현하지는 말자. 지나친 표현은 역효과가 있다. 아무리 보고싶어도 좀 참자. 달라지는건 없지 않잔은가.

새해
곧 새해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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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8/12/29 00:05
제로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는 부끄러워서. 학회 모임을 다녀왔다. 그 인간관계가 탐났기도 했고, 제로페이지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선은 내가 요즘 제로페이지 돌아가는 걸 잘 모르고 있었구나 느끼게 되었다. 혼자 생각할 땐 몰랐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내가 방학중의 제로페이지가 어떻게 되고 있는 지 할말이 없는 것이었다. 시험 기간이후에 제대로 회의에 거의 참석 하지 못했고, 참석 했더라도 피곤해서 잠들어 버렸으니 알턱이 없었다. 심지어는 요즘 어떤 스터디와 프로젝트 들이 이야기 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앞으로 스터디도 좀 챙겨주고 해야겟다. 그리고 특히 자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사람들은 무언가 체계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물론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학회방의 잇점이 크기도 하지만, 우리가 잃어버린 부분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점에서 참 부러웠다. 심지어 나도 개인위키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서 검증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참 좋았다. 그리고, 내가 한 말. 우리가 질문을 체계적으로 하기 시작할 즈음에는 대부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다. 뭐 어떤 경우에는 완전히 틀린 말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질문은 자신이 알고 있는 바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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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8/05/17 10:44

정부가 언론 논조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정부 부처 대변인들, 그리고 청와대 국내언론 담당 비서관 등이 지난 9일 ‘국정홍보회의’를 열어 미국산 쇠고기 관련 언론 논조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서울신문>이 세게 쓰더라”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원래 논조가 그러니까” 등등의 말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당연한 일일지 모릅니다. 국정 현안에 대한 언론 논조를 살피지 않는 건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국민 여론을 살피는 한 방편이 언론 논조를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론 논조를 분석했다는 것만 갖고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국정홍보회의는 일부 언론의 ‘쇠고기 논조’를 “적대적인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광고를 줄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를 했습니다. 정부가 <한겨레>와 문화관광체육부의 공동 사진전에 대한 협찬을 취소한 사례를 시범케이스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적’을 운위하고 ‘차별’을 모색한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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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8/05/06 00:00

하이서울 페스티벌.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자세히 써 놓은 글을 읽어본 후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무채색 도시에 무채색 축제. 참 어울리긴 한다.

차라리 예술인들을 풀어놓고

마음껏 활개쳐 보라고 한다면 이것보다는 100배 멋진 행사가 나타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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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Music2008/05/03 23:36

작살 난다

특히 사랑하나요, 제리제리고고, 덩크슛...

완전히 다른 곡이 되어서 나왔다-

와... 괴물 같은 녀석

Posted by 톱아보다
diary2008/04/27 21:02
티벳...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이 우리나라의 강점기 시절과 너무나 흡사하다고 한다.
그들의 말을 금지하고
문화를 탄압하고
자국민들을 이주시키고...
어쩌면 중국인들의 행동이 일본의 그것과 그렇게 같은지...
그들의 고유문화는 사라져 가고 있고
성스러운 땅에는 백화점이 들어서고 있다.
그들의 문화가 우리의 문화처럼 사라지기 전에 독립해야 한다.
독립해야 한다.
나는 티벳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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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티벳
diary2008/04/26 22:32
1. 일산 집에 와서 집에 있는 세안제를 썻더니-_-
하루종일 얼굴에서 꿀 냄새가 난다. 향긋~

2. 리눅스 사용법을 익히고 있음
여전히 대부분이 삽질 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열심히 해야지
emacs는 어떻게 배워야 하나~ㅋㅋ

3. 오페라 메일에서 다시 지메일로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음, rss리더도 구글 리더로 옮기려고 생각 중.
오페라 좋긴하지만... 어디서든 쓸 수 없다는 제한점이...
Posted by 톱아보다
diary2008/03/17 20:54
요새 되는 일이 없다.
특히 연애...
날 좋다고하는 여자도 없고...
내가 좋다고 하는 여자는... 나에게 관심도 없고...

좀더 남자답자고 다짐 했건만...
남자답기는 어째서 이렇게 힘든지...
도대체 말이 적은 사람들은 어떻게 말을 그렇게 적게 할 수 있는거지?

아... 어찌되었든 답답한 하루다...
공부나 하자
Posted by 톱아보다